「somodus.com」이 사회·정치 유입 4위입니다 — 어제는 주소창에 칠 것을 검색창에 친 하루였습니다
검색광고 DB가 아직 못 재는 주소 표기 넷이 어제 순위표에 올라왔습니다. 국경일 검색은 하루 만에 36칸에서 1칸으로 사라졌는데, 그날 태어난 도구는 42칸에서 137칸이 됐습니다.
- 네이버 트렌드
- 인기유입검색어
- 블로그 SEO
- 초신성 키워드
- 친일파 스캐너
핵심 요약 — 어제 순위표에 주소 표기 넷이 올라왔습니다. 「somodus.com」·「somodus.com/815」·「https://somodus.com/815」·「somodus」. 검색광고 DB가 아직 값을 못 재는 표기인데 사회·정치 유입 4위, 사진 3위입니다. 같은 날 국경일 검색은 36칸에서 1칸으로 사라졌고, 그 국경일 아침에 태어난 도구는 42칸에서 137칸이 됐습니다.
오늘의 데이터
어제(8월 16일) 인기유입검색어에서 잰 것은 1,080칸, 고유 키워드 612개입니다. 중복이 468칸, 검색광고 DB가 아직 모르는 미등재 키워드가 30개였습니다.
검색량 쏠림은 그대로입니다. 중앙값 월 25,955회, 1사분위 8,032회, 3사분위 79,377회 — 상위 10%가 전체 검색량의 84.7% 를 가져갑니다. 카테고리 54개, 모바일 비중 평균 90.5%(표준편차 6.8%p) 입니다.
작년과 맞춰보면 612개 중 119개(19.4%)는 작년 이맘때도 떴던 것이고 493개는 올해 처음입니다.
어제 예고한 세 가지 — 국경일은 하루 만에 사라지고 도구는 세 배가 됐습니다
어제 이 자리에서 「광복절 일러스트」의 PC 쏠림을 다루며 세 가지를 예고했습니다. 셋 다 답이 나왔습니다.
첫째, 「광복절 일러스트」의 PC 쏠림이 국경일 다음 날에도 남는지. 통째로 빠졌습니다. 어제 순위표에 이 표기는 한 칸도 없습니다. 만들 사람이 이미 만들었다는 뜻이고, 예고한 대로입니다.
둘째, 광복절 계열이 며칠 만에 빠지는지. 하루입니다. 「광복절」이나 「태극기」가 든 검색어는 그저께 15개 표기로 36칸에 있었는데, 어제는 「모나미 광복절 에디션」 하나, 1칸만 남았습니다. (어제 41칸이라 쓴 것은 세는 그물이 조금 더 넓었습니다. 오늘은 두 단어로 기준을 좁혀 다시 셌습니다.) 국경일 검색은 며칠에 걸쳐 식는 게 아니라 날짜가 지나면 그날로 끝납니다.
셋째, 「친일파 스캐너」가 사건 계열보다 오래 사는지. 오래 산 정도가 아닙니다. 성씨·본관·친일·스캐너·somodus가 든 표기는 그저께 8개·42칸·16개 카테고리였는데 어제 25개·137칸·32개 카테고리가 됐습니다. 하루 만에 95칸 늘었고 카테고리는 두 배가 됐습니다.
같은 날 사건 쪽은 반대로 갔습니다. 배우 하영 관련 표기는 41칸(8/14) → 38칸(8/15) → 32칸(8/16) 으로 사흘째 완만하게 줄고 있습니다. 사건은 천천히 식고, 국경일은 하루 만에 끝나고, 도구만 커졌습니다.
오늘의 저경쟁 유입 키워드
검색량은 작은데 유입 순위는 높은 키워드입니다. 월 1,000회 미만은 제외했습니다.
| 키워드 | 유입 순위 | 월간 검색수 | BPI |
|---|---|---|---|
| 명탐정 프리큐어 29화 | 3위 | 1,520 | 82.9 |
| 먼작귀 카톡테마 | 1위 | 4,920 | 82.0 |
| 독박투어 전주 불갈비 | 2위 | 4,310 | 79.6 |
| 랜덤다이스2 덱 | 1위 | 5,610 | 79.6 |
| 다자녀 통행료 할인 | 2위 | 5,120 | 76.0 |
주소를 검색창에 친 사람들 — 초신성 30개 중 넷이 URL입니다
어제 검색광고 DB가 값을 못 낸 키워드는 30개입니다. 월 10회 미만이라 광고 시스템이 아직 존재를 모르는 표기들인데, 그중 넷이 웹 주소였습니다.
| 표기 | 최고 유입 순위 | 점유 칸 |
|---|---|---|
| somodus.com | 사회·정치 4위 | 6칸 |
| https://somodus.com/815 | 사진 3위 | 1칸 |
| somodus.com/815 | 사진 5위 | 2칸 |
| somodus | 방송 19위 | 3칸 |
「https://」까지 붙은 표기가 사진 카테고리 3위입니다. 브라우저 주소창에 넣으면 바로 열릴 문자열을 사람들이 네이버 검색창에 넣었습니다.
주소를 친 사람이 누구인지도 남았습니다. 「somodus.com」이 올라온 인구 칸은 13-18세 남녀·19-24세 남녀·25-29세 남자 — 전부 29세 아래입니다. 링크를 받은 사람이 주소를 눌러서 가는 대신 복사해 검색창에 붙여 넣은 흔적입니다. 이름이 옮겨지며 마모된 오타 표기도 각각 월 5,870회·4,910회로 자리를 얻었습니다.
기획자에게 이게 뜻하는 건 하나입니다. 도구가 유명해지면 도구 이름이 아니라 주소가 검색어가 됩니다. 그리고 주소는 검색광고 DB에 없으니, 검색량으로 소재를 고르는 사람 눈에는 끝까지 보이지 않습니다.
왜 떴나 — 그저께 아침에 만들어져 어제 오후에 방송을 탔습니다
이 사이트는 성씨와 본관을 넣으면 같은 본관의 독립유공자와 친일반민족행위자 기록을 나란히 보여줍니다. 데이터는 지어낸 게 아니라 국가보훈부 공훈전자사료관의 독립유공자 공적정보와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결정 명단 1,006명이고, 출처가 화면 아래에 적혀 있습니다.
만든 사람은 8월 15일 오전 6시 40분 클리앙에 올렸습니다. 그날 데이터에서 이미 42칸이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낮 한국경제와 오후 4시 9분 YTN이 보도했습니다. 개인이 이틀 전 아침에 만든 도구에 방송 뉴스가 붙은 날이 어제입니다.
화면을 열어보면 주소가 왜 검색어가 됐는지가 보입니다. 같은 도메인 위쪽에 「과거로 돌아가서 내모습을 확인」·「출생연도별 운세카드」·「평판 스캐너」 가 나란히 걸려 있습니다. 이 주소는 도구 하나가 아니라 도구를 계속 찍어내는 자리이고, 그래서 사람들이 기억한 이름이 도구 이름이 아니라 주소였습니다.
사이트가 스스로 붙인 경고도 그대로 옮겨둡니다. “같은 본관이라는 사실은 직계 혈연관계나 촌수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하나의 본관에는 수십만 명 이상의 구성원이 있을 수 있으며, 조상의 행적은 후손 개인의 책임과 무관합니다.” 헌법 제13조 제3항 연좌제 금지의 취지를 근거로 든 문장입니다.
오늘 쓴다면 — 여섯을 검색해보고 넷을 물렸습니다
어제 이 자리에서 앞으로는 추천 전에 실제로 검색해본 결과를 함께 적겠다고 했습니다. 오늘 여섯을 넣어봤고 넷이 이미 찼습니다.
① 콜사이호수 — 자리가 있고, 다음 주에 한 번 더 옵니다. 세계여행 유입 4위, 월 17,190회, 회전율 25% 로 수명이 긴 축입니다. 상위 열 편 중 큰 블로그는 하나뿐이고 나머지는 작은 블로그의 여행기입니다. 중요한 건 아직 방송이 안 됐다는 점입니다. 8월 14일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가 알마티로 떠났고 다음 목적지로 이 호수가 언급된 채 실제로 갔는지는 다음 방송에서 공개됩니다. 지금 쓰면 방송 날 한 번 더 읽힙니다.
② 본관으로 찾는 친일 — 큰 블로그가 아직 안 들어왔습니다. IT·컴퓨터 유입 3위, 월 4,770회. 상위 열 편이 전부 하루 안에 올라온 작은 블로그입니다. 다만 카테고리 회전율 25%를 이 키워드의 수명으로 읽으면 안 됩니다 — 이건 사건이 만든 표기입니다. 사이트 제목 「성씨·본관으로 찾는 친일파·독립유공자 기록」이 검색창에서 잘려 들어온 형태라, 쓴다면 사람 이야기가 아니라 도구 사용법과 데이터 출처를 쓰는 자리입니다.
③~⑥ 나머지 넷은 물렸습니다. 「김치전 레시피」는 인용 수백만짜리 요리 블로그로 꽉 찼고, 「독박투어 전주 불갈비」는 8월 15일 밤 방송 이틀 만에 상위 열 편이 전부 같은 답을 달았습니다. 「랜덤다이스2 덱」과 「명탐정 프리큐어 29화」도 이미 찼습니다.
그리고 어제 제 추천이 틀렸습니다. 어제 유일하게 추천한 「godox 카메라」는 그 표기로 검색하면 엉뚱한 제품 글이 섞여 자리가 비어 보였습니다. 그런데 어제 순위표에 실제로 오른 표기는 「godox c100」 이고, 이쪽으로 검색하면 C100 전용 글이 열 편 내내 꽉 차 있습니다. 표기가 조금만 달라도 검색 결과가 통째로 바뀝니다. 내가 검색해본 표기와 순위표에 오른 표기가 다르면, 순위표 쪽이 맞습니다.
지난 예고 채점 · 오늘의 예고
3주 전 예고, 맞았나
7월 27일 이 자리에서 세 가지를 예고했고 셋 다 맞았습니다. 말복 8월 14일·광복절 8월 15일은 날짜대로 왔고 「말복」 계열은 8월 14일에 6개 표기로 정점을 찍었습니다. “월복이라 보양식 검색이 한 번 더 온다”고 썼는데 「삼계탕 끓이는법」이 8월 13일에 들어와 15일까지 있었습니다.
계절 키워드 지목도 맞았습니다. 「옥수수 삶는법」은 7월 5일부터 어제까지 보유한 41일 중 40일 순위표에 있었고 「캐리비안베이」는 38일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옥수수 삶는법」이 41일 만에 처음 빠졌습니다.
통계도 같은 방향입니다. 작년 같은 기간 5일 이상 지속했던 키워드 540개 중 199개(36.9%)가 올해 다시 올라왔고, 하루만 반짝했던 1,575개에서는 81개(5.1%)만 돌아왔습니다. 오래 버틴 신호가 반짝한 신호보다 7.2배 잘 맞았습니다. 어제 137칸을 먹은 도구도 내년 예측에는 쓸 수 없는 쪽입니다.
앞으로 3주, 작년은 이렇게 말합니다
작년 데이터로 보면 바로 오늘 날짜에 「아이폰 17 출시일」이 처음 올라왔습니다(작년 8월 17일 첫 등장, 9일간 유지, 작년 IT·컴퓨터 최고 12위). 올해 대응 표기는 아이폰 18이고 9월 8일 또는 9일 공개 행사가 유력합니다. 같은 날짜에 「마운자로 가격」·「코스트코 할인」·「px 화장품」도 작년에 처음 들어왔습니다.
날짜가 박힌 것은 예측이 아니라 예정입니다. 오늘 민주당 전당대회, 오늘부터 내일까지 케스파컵 결선, 8월 22일 워터밤 속초, 같은 날 2자녀 가구 고속도로 통행료 10% 할인 시행(출처 — 주말·공휴일 한정, 재정고속도로만), 8월 23일 처서, 8월 28일 보름달이 있습니다.
확증도 있습니다. 작년 이맘때 떴던 키워드 중 30개가 어제도 순위표에 있었습니다 — 「코스트코 할인」·「돈키호테 추천템」·「올리브영 세일」·「비짓재팬」 같은 것들입니다. 작년 윈도의 실측 보유일이 25일 중 10일뿐이라 근거는 여전히 얇습니다.
대조를 하나 덧붙입니다. 어제 구글 트렌즈 실시간 급상승 10건과 네이버 유입 키워드 612개가 겹친 건 0개입니다. 구글에서 우크라이나와 제니가 튀는 동안 네이버 블로그로는 성씨와 본관을 들고 온 사람들이 들어왔습니다. 뉴스가 터지는 창과 검색해서 읽으러 오는 창은 같은 날에도 만나지 않습니다.
내일 볼 것
첫째, 주소 표기 넷이 오늘도 남는지. 남는다면 도구의 이름이 주소로 굳었다는 뜻이고, 빠진다면 링크가 도는 동안만 생기는 하루짜리 흔적이었다는 뜻입니다. 후자라면 초신성 목록에서 URL을 발견했을 때 이미 늦은 것이 됩니다.
둘째, 137칸이 며칠 만에 빠지는지. 국경일은 하루 만에 1칸이 됐고 사건은 사흘째 완만합니다. 도구가 어느 쪽 곡선을 그리는지가 “도구는 사건보다 오래 산다”는 어제 문장의 진짜 시험대입니다.
셋째, 「옥수수 삶는법」이 41일 만에 빠진 뒤 돌아오는지. 처서가 엿새 뒤입니다. 하루 결석이면 잡음이고, 오늘도 없으면 여름 키워드가 실제로 문을 닫는 날짜를 하나 확보하게 됩니다.